이더리움 전망, 비트코인 선물거래 추천

이더리움 전망(Ethereum, ETH)
이더리움 프로젝트는 2014년 러시아 출신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라는 프로그래머가 주도하여 개발한 암호화폐다. 이더리움은 개발 당시 온라인 크라우드 세일을 통해 투자금을 받아 설립되었다. 기존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비트코인 골드와 같은 암호화폐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자산(asset)' 으로서의 가치만 지니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 추천 비트겟
수수료 평생 50% 할인
반면에 이더리움은 단순히 자산으로서의 가치에 머무르지 않고,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일종의 플랫폼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이라는 기술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플랫폼이 될 수 있었다.이더리움 전망 밝은 이유다.
스마트 계약이란 계약서에 미리 계약 조건을 입력한 후 그조건에 맞는 사용자가 나타날 경우 계약이 자동으로 즉시 체결되는 개념이다. 즉, 중간에 사람이나 특정한 관리자의 개입이전혀 없어도 시스템 스스로 계약을 검증하고 실행시켜주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 계약을 좀더 이해하기 쉽도록 부동산 거래를 예로 들어 설명해보겠다.

부동산을 기존 계약 방식으로 거래할 경우 매수자는 판매자 측과 만나서 계약을 작성해야 하며, 거래를 매개하고 공증해줄 공인중개사(중개인)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매수자와 판매자는 가격을 합의하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중개인을 통해서 거래 비용을 지불하는 절차를거친다. 그러고 나서 매수자와 판매자가 각각 본인들과 연관된세금을 내고 명의를 이전하여야만 비로소 부동산 거래가 완전히 마무리된다. 이런 직접 거래에서는 중개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대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자칫 잘못하면 사기를 당하거나 피해를 볼 가능성도 있다.

만약 이런 부동산 거래를 스마트 계약을 통해서 진행한다면어떻게 될까? 스마트 계약이라면 그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판매자와 매수자가 각각 자신이 원하는 가격과 조건 등을 스마트 계약의 계약서에 기입해놓기만 하면 된다. 예를 들어, 부동산 판매자 측에서 500 이더리움에 A라는 부동산의 소유권을 이전하는 스마트 계약을 만들어놓았다고 해보자. 매수자 측이 이스마트 계약을 발견하고 500 이더리움을 판매차 측의 지갑으로 전송하기만 하면, 모든 계약 절차가 자동으로 끝난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거래대금이 지불됨과 함께 스마트 계약서에 기입해놓은 모든 조항이 시스템상에서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런 스마트 계약을 이용하면 중개인이 필요 없기 때문에 중개 수수료가 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상에서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거래를 진행하기 때문에 거래대금을 떼일 염려가 없다. 그저 블록체인 네트워크 사용 시 발생하는 기본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이더리움 전망 보이지 않는가?

비트코인 선물거래 추천 비트겟
수수료 50% 할인
이런 스마트 계약은 중개인이나 보증인의 개입 없이도 안전하게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금융이나 게임,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이더리움 프로젝트에서는 '이더리움 버추얼 머신(Ethereum Virtual Machine, EVM)' 을 만들었고, 이 EVM을 이용하여 스마트 계약을 구현하도록 설계했다. 이런 이점들이 있기 때문에 현재 새로 출시되는 암호화폐는 대부분 이 '스마트 계약 을 활용하고자 EVM을 채택한다. 이더리움은 아직 PoW 채굴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나 2018년 상반기에 POS (Proof of Stake, 지분증명)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다른 PoS 암호화폐들처럼 이더리움도 최대 발행량이 제한되지 않는 대신, 최소한의 인플레이션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