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 맛집

건대입구 맛집 이스트 솔직후기

코인으로 재테크 2018. 11. 21. 11:20




여기도 이미 유명한 집이죠?!

건대입구 이스트에 처음으로 가봤어요. 위쪽은 식당 밑쪽은 술자리 하기 좋은 곳으로 나눠져있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식사를 위해 위층으로 들어갔고...2시 좀 안 되어서 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심지어 일하시는 분도 아무도 안 계셔서 1차 당황...어떡하지 하다가 그냥 앉아있는데 화장실? 쪽에서 한 분이 나오시더라구요.

알고보니 사장님...?이신듯한 분이 아침(은 아니었지만 사장님이 아침이라고 표현하심)에는 혼자 일하셔서 예약손님만 받는다고 하셨어요.

아무도 없어서 그랬는지 저희는 다행히 받아주셨어요.
저희는 2인 세트 메뉴를 주문했어요.
구성은
- 오늘의 샐러드
- 쉐프 추천 타파스
- 해산물 빠에야
- 샹그리아 2잔
가격: 2인세트 4.6



가장 먼저 샹그리아와 하리보를 함께 가져다 주셨어요. 샹그리아는 그렇게 많이 달지 않고 그냥 무난했던 것 같아요.


먼저 샐러드가 나왔구요. 그 다음에는 바로 타파스가 나왔어요. 샐러드는 그냥 무난하게 괜찮았어요. 저희는 타파스가 저희가 먹어 본 메뉴 중 제일 맛있었다고 생각해요.




빠에야는 사실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ㅠㅠ밥 양은 많은데 해산물은 생각보다 적은 편인 것 같은 느낌이고...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 차라리 저녁에 1층에서 타파스 여러개 시키고 맥주와 함께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나가라는 느낌...?으로 말씀하셔서...마지막에는 좀 급하게 먹고 얼른 나왔어요. 네이버 평에 서비스가 별로라고 되어있어서 각오하고 갔는데도 음...뭔가 친절하게 말씀하시는 편은 아니라서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