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전망 및 비트코인 선물거래소 추천

비트코인 전망 긍정적이다

비트코인은 2008년에 사토시 나카모토(그의 실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라는 개발자가 만들었다. 발행 방식은 Pow Proof of Work, 작업증명) 방식이며, 총발행량이 2,100만 개로 한정되어 있다.

초기 발행 시에는 채굴에 대한 보상으로 50BTC를 지급했으나, 두 번의 반감기(비트코인은 21만 블록마다 채굴 보상이 절반씩 줄어든다)를 거쳐서 지금은 12.5BTC가 지급된다. 그뿐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채굴 난이도가 올라간다. 이런 이유로 비트코인의 채산성은 시간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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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10분에 1개의 블록이 생성되고, 블록의 최대 크기는 1MB다. 이를 수치로 환산해보면 1초당 평균 6~7건, 10분마다 약 4,000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이 커진 이후로 넘쳐나는 거래량을 감당하지 못해 병목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높은 거래 수수료 문제와 늦은 전송 속도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를 계속해서 방치하면 비트코인의 가치에 큰 타격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대안들이 등장하고 있다. 다음은 그 예다.

세그윗(SegWit, Segregated Witness): 블록체인상의 거래는 송신자, 수신자, 전자서명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있다. 세그윗은 세 요소 중에서 블록의 헤더에 기록된 '전자서명' 부분만 별도로 분리하여 저장하는 방식이다. 세그윗을 채택하면 기존의 블록 사이즈(1메가)를 바꾸지 않고도 블록 사이즈를 최대 4메가로 키운 것과 같은 효과를낼 수 있다. 세그윗은 소프트포크(soft fork) 방식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기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 비트코인ABC(BitcoinABC): 비트코인ABC는 엄밀히 말하면비트코인 캐시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회사(단체)의 이름이다. 편의상 이들이 제시한 비트코인의 문제점 해결 방안을 비트코인ABC 방식' 이라고 부른다. 이 방식은 세그윗서명 분리을 하지 않고 블록 사이즈를 확장시켜서 기존 비트코인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다. 비트코인ABC는 하드포크 hard fork) 방식의 업데이트이므로 기존 비트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로부터 분리되어 새로운 블록체인을 형성한다. 비트코인ABC에서 비트코인을 하드포크하여 나온 암호화폐가 바로 '비트코인 캐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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