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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 알고랜드, 파일코인 전망

코인으로 재테크 2022. 3. 29. 05:15

넴코인 전망

넴은 비트코인토크 포럼에서 재규어 0625, 블러디 쿠키, 김레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3명의 ㅑ개발자가 창시한 암호화폐다. 넴은NISI이라는 자체 퍼블릭 블록체인을 사용한다. 이 블록체인은 비트코인과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개 원장에 거래를 처리하고 기록하는 독립 노드를 갖고 있다. 노드는 네트워크에 기여하고 거래 수수료를 넴 코인으로 보상 받는다.


NISI 블록체인의 알파 버전은 2014년 6월 25일에 출시됐으며 메인넷은 2015년 3월 31일에 출시됏다. 현재 넴의 전반적인 개발과 프로모션은 넴 그룹이 관리하고 있다. 넴 그룹은 넴 2.0 출시 이후 까지 이어지는 넴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이다.


넴 그룹은 자회사 세 곳을 중심으로 넴 생태계와 커뮤니티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제품과 사업 개발에 초점을 맞춘 넴 소프트웨어, 유동성 관리, 거래지원, 토큰 대출 등을 다루는 넴 트레이딩, 벤처 캐피털 및 투자기관 파트너십에 중점을 두고 있는 넴 벤처스가 그것이다.


넴은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웒나다. 넴의 총 공급량은 89억개다. 넴 코인은 네트워크 출시 당시 모두 생성됐으며 더 이상 새로운 코인을 채굴 할 수 없다. 넴 네트워크 노드는 각각의 블록에 포함된 거래에 대한 수수료를 나눠 갖는다. 넴은 빗썸, 후오비 코리아, 바이낸스, 업비트 등에서 거래 할 수 있다.



알고랜드 코인 전망

알고랜드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컴퓨터학과 교수 실비오 미칼리가 창시한 암호화폐다. 미칼리 교수는 전자화폐, 암호화폐, 블록체인 프로토콜 이론과 구현에 공헌한 공로로 2012년 튜링상을 수상했다. 알고랜드는 또한 고아범위한 앱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이다. 알고랜드 메인넷은 2019년 6월에 출시됐으며, 2020년 12월 기준 하루에 약 100만 건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


알고랜드는 거래 처리 속도를 향상하고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탄생했다. 알고랜드는 제 3자의 허락이 필요 없는 순수 지분증명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다. 다른 암호화폐들 처럼 채굴하는데 에너지를 쓸 필요가 없고 거래 수수료도 낮다.


알고랜드 블록체인은 추첨을 통해 선택된 검증인이 새로운 블록을 검증해야 하는 작업증명과 달리 새로운 블록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검증자가 합의만 하면된다.
알고랜드 총 발행량은 100억 개다. 알고랜드는 토큰 배분은 애초에 2024년까지 완료 할 예정이었으나 2030년으로 계획을 연장했다. 알고랜드는 빗썸, 업비트,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오케이이엑스,크라켄,후오비 등의 거래소에서 매수해 거래할 수 있다.



파일코인 전망


파일코인은 사용자들이 서로 파일을 공유하는 탈중앙화 시스템이다. 이때 사용되는 기술이 IPFS라는 기술이다. IPFS란 여러개로 나눠진 시스템에 파일 데이터를 저장한 뒤 이를 인터넷으로 공유하기 위한 기술을 말한다. 암호화폐 FIL은 파일 공유 시 쓰이는 토큰이다.


2017년 8월 ICO(암호화폐공개)를 진행한 파일코인은 한 달 만에 2억 5,700만 달러(약 2,800억원)가 넘는 투자금을 모았다. 이후 더 큰 금액을 모금한 ㅎ프로젝트가 나왔지만 ICO당시에는 파일코인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금을 모은 ICO프로젝트였다. 따라서 파일코인은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일코인의 메인넷 출시는 수차례 미뤄졌다. 당초 2019년 중반에 출시될 예정이던 메인넷은 여러번 연기된끝에 2020년 10월에 공개됐다. 그동안 투자자들의 불만이 꾸준히 나오면서 스캠의혹까지 제기됐다.


국내에서도 논란이 일었다. 메인넷 출시 한참 전부터 판매된 다단계 채굴기 때문이다. 국내 다단계 업체들은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파일코인 채굴기를 판매하면서 채굴기를 사면 수개월 내에 투자금을 회수 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그중 일부 업체들은 채굴기 판매를 추천하면 더 큰 보상을 지급한다는 다단계 판매를 퍼뜨리기도 했다.


2021년 들어 중국에서 파일코인 채굴 및 거래가 성행하면서 가격도 크게 올랐다. 파일코인의 탈중앙화 저장 시스템이 자체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중국의 목적과 맞아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