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해장 20180704 수 남편이 연극 보기 전에 찾아둔 맛집이다. 오후 9시가 넘으면 인근 식당들이 문을 닫기에 늦게까지 하는 식당을 찾았다. 연극이 끝난 후에 1층까지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왔다. 지하 1층에 있는 ZARA 매장 코엑스 들를적마다 한번씩 구경한다. 남편은 매장 앞에서 구경하는 날 기다려 주고 세일이라 많이 저렴했고 사고싶은 옷이 많긴 했지만 내 옷장에 못입고 줄 서있는 옷들을 생각하며 구경만 하고 나왔다. ^^; 삼성역쪽으로 나가 신랑이 아까 찾아둔 맛집 중앙해장이라는 식당을 찾아갔다. 골목길이 깜깜해서 식당이 열었을까? 싶었는데... 큰 홀을 가진 식당 내부 그 시간에 사람이 꽉 차 있더라 너무 놀람... 남편이 먹자는 곱창전골을 내가 간단한 식사로 먹자고 했다가 식당에 들어와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