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 따라 천연 자원, 인구 분포, 노동의 질이 각기 다르므로 생산 비용도 나라에 따라 달라진다.
나라에 이익이 되기 위해서는 비교 생산비가 유리한 것은 생산을 특화해 수출하고 대신 불리한 것은 생산을 중지하고 수입하면그만큼 자원이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이것이 국제분업이며그 결과 세계 무역이 생기게 됐다.
중국과 같은 나라는 인구가 많아 노동비가 아주 저렴하기 때문에 조립생산 및 노동집약적 상품생산을 담당하고 미국은 기술력이 높으므로 기술개발에 주력하는 식으로 자신의 나라에서 가장잘 할 수 있는 것에 주력한다.
이와 같이 각국이 전문화 특화 분업하면 어느 생산재든 생산량이 증가한다. 이러한 방식이 국제분업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라고 리카도(alcardo)는 말한다.
또한 하나의 제품을 여러 나라가 나눠 생산할 수도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한 나라는 판매망을 제공하고 한나라는 기술을 제공하고 한 나라는 조립 생산하는 식의 방법이 보다 대중적이다.
이러한 방법은 나아가 한 나라가 자동차 생산을 한다면, 한 국가에서 다른 일을 맡아 하고 그 나라의 생산비가 비쌀 경우 해외로 공장을 이전하여 해외의 어떤 나라에서 조립하고 조립한 나라에서 바로 수출하거나 자국내로 수입해 판매하는 형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 형태를 가장 잘 나타내는 곳이 바로 다국적 기업이다. 물론 일반적인 기업들도 이러한 절차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굳이 다국적 기업을 꼽은 것은 기업의 본사라는 개념에 집착하지 않고 전 세계를 상대로 해서 제품을 생산하고 자신의 상표를 붙여 판매하고, 판매 전략도 각국의 특성에 맞는 현지 법인에 맡기는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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